온다 리쿠 『일상』


 어느날 온다 리쿠라는 작가를 알게되어

 그의 책 <삼월은 붉은 구렁을> 과 <보리의 바다에 가라앉는 열매>를 주문하였다

<삼월...>에 마지막 문장까지 읽고 책을 덮은 후 감상은

 흡사 중독성 약물을 처음 복용한듯한 기분이였다.

 굉장히 흡입력이 있으며 지루하지 않고 소재와 구성방식 또한 독특했다.

 픽션이지만 현실인것 같고 책속에 이야기가 당장이라도 튀어나올 것만 같았다.

 그 책을 읽고 그 책과 연결고리가 있는 <보리의 바다에 가라앉는 열매>와 <황혼녁 백합의 뼈>, <흑(黑)과 다(茶)의 환상>

 까지 단숨에 읽고 지금은 <여섯번째 사요코>를 읽고 있다.

 다 읽은 후에는 <초콜릿 코스모스>와 <유지니아>가 기다리고 있으니

 이건 정말 온다 리쿠 홀릭이다.

 책에 이렇게 미치도록 몰입해서 보는건 정말이지 오랜만이다

 이렇게 재밌는 이야기를 써주셔서 감사하다고 작가에게 인사라도 전하고 싶은 심정이다.

 <삼월..>과 <보리..>와 <황혼..>은 친구에게 빌려주어서 같이 읽었는데

 그 친구 역시 온다 리쿠 홀릭이 되어가고 있다 (웃음)

 책 읽는 즐거움이 다시 생겨서 너무 기쁘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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덧글

  • 밀리 2009/07/04 11:38 # 답글

    온다 리쿠.. 라고 해서 리쿠가 온다.. 라는걸로 알았어요 ㅠㅠ
  • 낙화 2009/07/04 21:02 #

    헐 ㄷㄷㄷㄷ 그게 아닌데 ㅠㅠ
  • 가비 2009/07/17 22:38 # 답글

    오랜만이에요~ 작년 12월에 제 이글루에 댓글을 남기신걸 지금에서야 확인한다는...-_-;
    (근데, 혹시 샤이닝포스라고 아세요? 우연찮게 알게된 누군가의 이글루에 '낙화'라는 닉의 댓글이 있더라구요. @_@)
  • 낙화 2009/07/19 10:48 #

    안녕하세요 가비님~ 잘지내고 계신지..^^;

    가비님이 보신 닉은 다른사람이 아닐까요; 전 샤이닝포스를 모르는데...ㅠ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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